5년간 한국 정부부채 증가속도 선진국 2.5배
지난 5년간 한국의 나랏빚 증가 속도가 주요 선진국 2.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 IMF는 2017년 40.1%였던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이 연말 54.1%로, 14%포인트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IMF 분류상 선진국 35개국 정부 부채비율은 2017년 71.6%에서 연말 77.1%로 5.5%만 높아질 전망입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한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을 2060년 161%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한 세대 앞 나라살림 계획인 '재정비전 2050' 작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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