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국감' 증인 채택 최태원, 불출석 사유서 제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일(24일) 예정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사유서를 냈습니다.
최 회장은 4페이지 분량의 사유서에서 자신이 기획한 '일본포럼'이 같은 날 개최되는 점을 거론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출석이 어려움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과방위는 최 회장의 국감 불출석 요청을 그대로 수용할지 여부를 이번 주말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최 회장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와 관련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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