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 안성 물류창고 공사 현장소장 입건…이번 주 합동감식
노동자 5명이 추락해 2명이 숨진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 공사장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현장 소장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그제(21일) 소장을 불러 조사한 경찰은 다른 공사 관계자들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전 건물 4층의 다른 구역에서 콘크리트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는 붕괴 사고가 있었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 대해선 오는 27일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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