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미군으로 복무 중인 한국계 인사가 최근 장성으로 승진했습니다.
미 육군 병참학교는 지난 6월 부임한 마이클 시글 병참 장군 겸 병참학교 교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임명과 상원 인준을 거쳐 지난 12일 준장 계급으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알려진 시글 준장은 스탠퍼드대 역사학과와 조지타운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군에 입대한 뒤 세 차례 주한미군으로 배치돼 한국에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미주 한인위원회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글 준방이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사상 세 번째이자 현역으로는 유일한 미군 장성이 됐다며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영감을 줘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02123401595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