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납품 음수대서 발암물질…서울시 "철거·교체"
서울시는 조달청에서 구매한 음수대 중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해당 제품을 신속히 찾아내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8월 조달청 품질점검 중 한 음수대에서 발암물질인 6가 크롬과 니켈 성분이 수도법상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납 성분도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조달청은 제조사에 3개월 거래정지 조처를 했지만, 해당 음수대를 납품받은 학교나 기관에는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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