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대행 플랫폼인 '바로고'의 서버가 먹통 사태 하루 만에 정상화됐지만, 추가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바로고'는 어제 저녁(20일) 7시 50분쯤부터 계속된 배달 대행 서버 장애가 오늘 오후 5시쯤 대부분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장애의 원인인 디도스 공격이 또 이뤄질 수 있다며, 수사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시간 넘게 계속된 먹통 사태로 주문이 끊긴 배달 기사와 기사를 구하지 못한 가맹점들은 영업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로고' 측은 이에 대해 피해 보상안 마련 등 후속 조치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로고' 플랫폼은 배달 건수 기준 업계 1위로, 등록 가맹점은 12만 곳, 등록 기사는 3만3천 명에 이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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