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대행 플랫폼인 '바로고'의 서버가 먹통이 되면서 15만 곳이 넘는 음식점 등 가맹점과 배달 기사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바로고'는 어제저녁(20일) 7시 50분쯤부터 오늘 오전까지 배달 대행 시스템 장애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기사들은 주문이 안 들어와 일을 못 했고, 기사를 구하지 못한 가맹점들도 영업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로고' 플랫폼은 배달 건수 기준 업계 1위로, 등록 가맹점은 11만9천 곳, 등록 기사는 3만6천 명에 이릅니다.
'바로고'는 자사 서버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벌어졌으며, 이를 차단한 뒤에도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피해 보상안 등 후속 조치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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