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6시 10분쯤 큰 불길은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친 뒤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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