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유동규 구속기간 끝나…자정 넘어 출소

2022-10-19 1

'대장동 의혹' 유동규 구속기간 끝나…자정 넘어 출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구속 기간이 오늘(20일) 중으로 끝남에 따라 자정 넘어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10월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고, 재판 도중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추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위례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유씨를 추가 기소했지만 구속영장을 청구하진 않았습니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그제(18일)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을 회유하고 있다'는 민주당 측 주장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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