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확진 학생 1만6천명…2학기 들어 처음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진정세가 주춤하면서 주간 확진 학생 수가 2학기 들어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교육부는 이달 11∼17일 일주일간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학생 1만6천200여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주에 비해 2천4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추석 연휴에도 감소세를 보였던 주간 학생 확진자 수가 늘어난 건 2학기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생이 7천2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5천여명, 고등학생이 3천300여명, 유치원생이 48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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