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정부매입 의무화법' 농해수위 통과…야, 단독 처리
오늘(19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 회의에서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민주당은 농해수위 전체 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사실상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출신인 무소속 윤미향 의원도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농해수위 소속 위원들은 위원장석을 에워싸고 거대 야당의 '날치기'라며 반발했습니다.
쌀값 안정을 위해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최장 60일간 법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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