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낙동강 변 갈대밭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부터 어제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부산 화명생태공원 갈대밭에서 식용유를 바른 종이행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초기에는 피해가 크지 않아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4번째 화재 이후 연쇄 방화로 판단해 형사 30명을 동원해 잠복근무를 벌인 끝에 7번째 범행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검거 직전 방화 외에는 범행은 부인하고 있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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