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지하철 탑승시위 재개...5호선 출근길 운행 지연 / YTN

2022-10-17 9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내년도 예산안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보장하라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7일) 오전 7시 반쯤부터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관련 예산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누가 집권당이 되든 정치권이 20년 넘게 말로만 예산 보장을 약속해 왔다며, 장애인 이동권, 교육권 보장을 위해 약속을 지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후 단체 회원 50여 명과 휠체어 20여 대가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하는 동안 역마다 승·하차를 반복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한 시간 정도 지연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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