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 FC 의혹' 두고 고성...문체위 국감 파행 / YTN

2022-10-14 4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성남 FC 후원금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어제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성남 FC가 정당한 기업 후원을 받고도 정치검찰의 타깃이 됐다며 '하명 수사'로 체육계가 막대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각종 기업에 대한 인허가 특혜를 대가로 성남 FC가 160억 원의 후원을 받았다며, 아무 대가가 없었겠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이 검찰의 성남 FC 공소장 내용을 언급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강하게 항의했고 이에 홍익표 위원장은 원활한 회의가 불가능하다며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01505402261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