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국감서 '학업 성취도 평가' 쟁점
어제(12일) 부산과 전남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방안이 쟁점이 됐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교육감은 학업성취도 평가가 과거 일제고사 형식의 평가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반대입장을 표했습니다.
호남, 제주교육청을 상대로한 국정감사에서는 획일적 전수 평가는 안 된다는 야당 의원들과 더 나은 교육을 하기 위한 제도라고 주장하는 여당 의원들의 의견이 갈리며 찬반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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