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비자 입국 재개에 여행 급증…여행업계 '활기'
실제 여행업계에선 지금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을지, 여행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김명섭 서울시관광협회 이사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일본 무비자 입국이 풀린 어제 일본 여행을 가려는 여행객들로 공항이 북적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실제 여행사에도 관련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행업계가 이처럼 일본 여행의 무비자 재개를 환영하는 건, 그동안 일본 여행과 관련해 여행업계가 겪은 여러 어려움 때문일 수도 있을 텐데요. 무비자 입국 재개 전의 일본 여행엔 여러 어려움이 따랐었다고요?
좀 더 과거로 돌아가 보면, 코로나19 이전에 일본 여행객들의 수요는 어느 정도였나요?
그런데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여러 여행사들이 개점휴업을 한 사례도 많다고 하던데요. 일본 무비자 입국 재개로 휴점했던 여행사들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여전히 항공료는 코로나 이전보다 두 배 비싼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도 많을 걸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대한 여행사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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