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연남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이 모 씨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장실 창문에 쇠창살이 달려 있어 이 씨가 탈출하지 못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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