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 가까이 급락하며 다시 2,200선 아래로 내려섰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7일 종가보다 1.83% 하락한 2,192.0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200선을 밑돈 건 지난달 30일 이후 5거래일 만입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00억 원, 1,07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3,1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기관을 이겨내진 못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4.15% 폭락한 669.5로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67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2020년 5월 이후 2년 5개월 만입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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