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KS 7년 연속 이끈 김태형 감독과 결별
프로야구 두산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세 차례나 견인한 김태형 감독과 결별합니다.
두산 구단은 오늘(11일) "팀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고려해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부임 첫 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 감독은 두산을 KBO리그 최초로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9위로 정규시즌을 마치면서 두산과의 8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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