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의혹' 이상직, 14일 구속심사
검찰이 이스타항공에서 100명 이상의 승무원이 부정채용된 것으로 파악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은 오는 14일 열리는 이상직 전 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이들의 영장 청구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등이 2015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 채용 점수가 미달하는 지원자 100명 이상을 승무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이었던 심문 기일은 최 전 대표의 연기 신청으로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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