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19일 여권 무효화
'루나·테라 사태'의 핵심 인물로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여권이 다음 주 무효화됩니다.
검찰 요청에 따라 외교부는 지난 5일 권 대표에 대한 여권 반납 명령을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19일까지 권 대표가 여권을 반납하지 않으면 여권 효력이 사라지며, 여권이 효력을 잃으면 권 대표는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강제 추방 대상이 됩니다.
권 대표의 정확한 소재지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여권 효력 무효화로 권 대표의 신병 확보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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