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직원 4명 중 1명은 쉬거나 무보직
금융검찰로 불리는 금융감독원 직원 4명 중 1명은 쉬고 있거나 후배 밑에서 보직 없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 근무 인원은 올해 1분기 기준 2,176명이었습니다.
이 중 휴직과 연수 등에 따른 무보직이 158명, 3급 이상 직원 중 국·실장과 팀장을 제외한 직원을 뜻하는 미보임 직원이 367명이었습니다.
윤 의원은 "조직 불리기에 앞서 성과에 초점을 둔 인력 운용 효율화 방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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