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크림대교의 폭발 이후 응급 복구를 통해 열차와 차량의 이동을 재개했다면서 군의 보급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교통부를 인용해 이번 폭발에도 피해를 입지 않은 다리의 한쪽 방향 2차선 도로에 버스와 경차가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그러나 화물 트럭의 경우 배에 싣고 다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군의 보급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 국방부는 기존의 육로와 해로가 있어 우크라이나 남부의 주둔 부대에 대한 보급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측의 세르게이 약쇼노프 크림 자치 정부 수반은 이번 상황을 감당할 수 있으며 불쾌하지만 치명적이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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