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불꽃축제...관전 포인트는? / YTN

2022-10-08 61

■ 진행 : 송경철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장철 파블로항공 부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요. 잠시 뒤에 한 4분 뒤에 한국팀 차례의 불꽃쇼가 시작됩니다.

불꽃축제 기획 전문가인이장철 파블로항공 부사장과오늘 불꽃쇼를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부사장님 안녕하세요.

이장철 부사장님은 이 불꽃축제를 처음 부터 기획하시고 20여 년간을 해 오셨는데 이번에 불꽃축제 3년 만에 열리게 되지 않았습니까?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아요.

[이장철]
맞습니다. 아주 많이 기다렸고요. 그동안 기다리는 동안 많은 불꽃 제품들, 기술들을 준비 많이 했습니다.


앞서서 오늘 일본팀이 불꽃쇼를 마쳤고요. 지금은 이탈리아팀이 불꽃쇼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나라의 불꽃쇼가 8시부터 시작되나요?

[이장철]
맞습니다. 8시에 시작됩니다.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잘 봐야 하는 겁니까?

[이장철]
아무래도 원효대교에서 펼쳐지는 나이아가라 불꽃이라든지 대교를 활용한 불꽃. 그리고 제가 3년 동안 굉장히 다양한 불꽃 제품들, 기술들을 개발했는데요. 아주 좀 더 섬세해진 불꽃 색상이라든지 불꽃 패턴 변화라든지 그리고 무엇보다 뮤지컬 불꽃쇼라는 장르에 맞춰서 음악과 어우러지는 불꽃 연출들을 담아보시면 아주 재미있게 보실 것 같습니다.


이제 잠시 후면 한국의 불꽃쇼가 시작이 되는데요. 3년 만에 돌아온 행사인 만큼 저도 그렇고 또 부사장님도 그렇고 우리 시민 여러분들도 많이 기대가 되실 텐데 2019년과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이장철]
우선 불꽃 제품 수량이 많아졌습니다. 보통 10만 발 정도의 불꽃을 사용해 왔었는데요. 금년에 조금 더 많은 불꽃을 사용했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서 연출했던 불꽃 연출 구간을 좀 더 확대했습니다. 마포대교까지도 확대했고요.

그만큼 관람 포인트가 넓어진 만큼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관람지들이 많아졌다는 부분에서 전년과 달라진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팀이 잠시 뒤에 불꽃쇼를 진행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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