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러시아 핵무기 사용 징후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마겟돈'이라는 표현을쓰며 핵전쟁 위협을 언급한 가운데, 백악관이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징후가 포착된 것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바이든 대통령의 아마겟돈 발언과 관련해 우려할 만한 새 정보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라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수 주간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푸틴의 위협에 대한 우려를 언급해왔다"며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백악관 #바이든 #아마겟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