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한 공장에서 자동소화설비의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7일) 아침 8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의 변전실에서 자동소화설비의 이산화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1살 A 씨가 숨지고, 36살 B 씨 등 3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소방본부는 사고 당시 3명이 작업하다 1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안에 있던 2명을 구하기 위해 들어갔던 2명도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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