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조규홍 복지부 장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임명 재가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합의 처리했습니다.
조 장관이 윤석열 정부 첫 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130일 넘게 이어졌던 장관 공백 사태가 해소됐습니다.
앞서 정호영 후보자가 '아빠 찬스' 논란으로, 김승희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으로 낙마하며, 복지부 장관 공백이 장기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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