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서울 세종로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개천절인 오늘(3일) 서울 도심에서 궂은 날씨 속에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세종대로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오늘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집회·행진 구간에 안내 입간판 등을 40개 설치하고 교통경찰을 배치했습니다.
세종대로 사거리∼대한문 구간, 세종대로 사거리와 대한문 사거리는 가변차로가 운영되는 등 교통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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