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동해에서 실시한 한미 해상 연합훈련과 대잠수함 훈련에 참가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파철 덩어리라고 조롱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레이건함의 입항과 연합해상훈련을 언급하며, 항공모함정도가 아니라 미국의 모든 핵무기를 다 끌어들인다고 놀랄 우리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어떤 떠다니는 군사기지도 파철 덩이로밖에 보지 않는 자신들 앞에서 핵전쟁 불장난을 하는 호전광들이야말로 살 곳과 죽을 곳을 구분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전략자산인 로널드 레이건함은 지난달 23일 부산에 입항해 26~29일 한미 해상 연합훈련과 30일 한미일 대잠수함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반발해 레이건함 입항 이틀 뒤인 지난달 25일부터 국군의 날인 어제까지 일주일간 4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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