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인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국내 최초 10MW급 대규모 실증사업이 제주에서 착수됐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와 박일준 산업자원부 차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탄소 없는 섬' 미래관에서 실증사업 착수와 제주 그린 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 발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국내 첫 12.5MW급 그린 수소 생산 실증사업은 오는 2025년부터 연 1,100여 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해 수소 청소차와 버스 등 500여 대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박일준 산업부 차관은 이번 실증사업이 그린 수소 생산 기술 확보와 기자재 국산화, 나아가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도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가장 높은 제주를 그린 수소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며 수소 활용을 확대해 수소 경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린 수소는 신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얻는 수소로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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