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달러 환율 14년 만에 최고…아시아 증시 급락
달러 대비 중국 위안화 가치가 14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아시아 증시도 동반 급락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어제(28일) 중국 역내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2008년 2월 이후 처음으로 7.2위안을 돌파했고, 역외시장에서도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7.2위안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약 13% 하락해 아시아 신흥국 통화의 평균 하락율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아시아 주식시장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가 1.50%, 대만 자취안지수가 2.61%,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1.58% 각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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