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부통령, 내일 DMZ 방문…한총리와 IRA 논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내일(29일) 우리나라를 찾아 비무장지대, DMZ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 백악관은 이번 DMZ 방문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고 북한이 제기하는 어떠한 위협에도 미국은 한국의 편에 서겠다는 약속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장례식 참석차 방일중인 한덕수 총리는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방한기간 비무장지대에 가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라며, 북한에 단호한 메시지를 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 전기차 생산이 미국 내에서 시작되기 전까지 과도기간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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