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화 임효준, 대표팀 선발…국제무대 복귀
중국으로 귀화한 전 한국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 임효준이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중국 국가대표에 선발됐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은 2019년 대표팀 훈련 도중 동성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쳐 징계를 받게 되자 중국으로 귀화했습니다.
귀화 선수 올림픽 출전 규정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던 임효준은 4년여 만에 국제무대에 중국 오성홍기를 달고 출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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