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선전매체, 윤대통령 순방 외교 맹비난…"개코망신만 당해"
북한이 대외 선전매체를 동원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외교를 '개코망신'에 빗대며 맹비난했습니다.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7일) 윤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겉으로나마 표방했던 '조문' 명색마저 무색하게 빈둥거려 비난거리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약식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구걸"했다고 표현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환담은 "불과 48초 이뤄져 창피를 당했다"고 깎아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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