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당 선언' 정의당 차기 당권 경쟁 시작…5파전 전망
위기의 정의당을 재건할 차기 당권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조성주 전 정책위 부의장, 이동영,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어제(26일) 국회에서 당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조 전 부의장은 "재벌 경제권력과 싸우는 진보정치"를, 이동영 전 수석대변인은 "운동권 동호회가 아닌 변화를 이끄는 정당"을 각각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구호 정치를 끝내고 결과를 만드는 정당"을 내세웠습니다.
정의당의 차기 당권 경쟁은 오늘(27일) 이정미 전 의원과 김윤기 전 부대표가 출사표를 던지면 5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차기 당대표는 다음달 19일 당원투표를 거쳐 선출됩니다.
#정의당 #당대표 #재건 #5파전 #당원투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