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와 하나증권이 정희균 협회장과 이은형 하나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 스폰서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증권은 테니스협회와 대표팀 공식 파트너 기업이라는 사실을 홍보할 수 있고, 대표팀 의류 광고권 등 제반 권리를 갖게 됐습니다.
테니스협회가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와 전문체육, 생활체육 전체 타이틀 스폰서를 아우르는 공식 메인 스폰서 계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나증권 이은형 대표이사는 "하나금융그룹은 수년 간 스포츠 대중화와 선수 육성에 이바지해왔다"며 "협약식을 통해 우리 테니스 발전과 세계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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