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3시 10분쯤 경남 창녕읍 술정리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1톤짜리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고, 부근 건물 2천여 호가 정전 피해를 봤습니다.
한전 측은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인 오후 6시 2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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