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감 앞두고 전운 고조...與 비대위 운명의 주 / YTN

2022-09-25 9

■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배종호 /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어젯밤 늦게 귀국했습니다. 이번 해외 순방의 성과에 대해대통령실은 자유와 연대'를 핵심으로 한 대외정책의 기조를 국제사회에 알렸고 미국·일본과 주요 현안을 해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여야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막판 불거진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으로 공방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국민의힘 비대위의 운명이 걸린 가처분 심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 해외 순방 이후 정치권,소식 두 분과 전망해보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 해외 방문이 두 번째죠. 지난번 나토 정상회의 때는 스페인 한 군데 방문했었고 이번에는 순방 형식으로 3개국을 순방하고 어젯밤 늦게 귀국했는데 이번 순방의 성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배종찬]
두 글자로 먼저 총평을 드리면 저는 혼선으로 설명을 드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혼선이라는 것이 결국 해외순방에 우리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그만큼 대통령이 임기 초반에 해외순방을 갈 때는 늘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 이유는 대통령의 활동에 집중하게 되고 많은 보도가 전달되고 또 대통령의 성과도 전달됩니다. 이렇게 되면서 대통령의 활동에 대해서 MZ세대나 진영뿐만 아니라 또 중도층에서도 더 주목하면서 주목 효과를 통해서 지지율이 올라가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논란의 연속이었거든요.

방송이 많이 됐지만 일정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의 시간적인 부분 또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이런 부분들이 전달되면서 제대로 소기의 성과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투자 유치도 됐고 한-캐나다 협력 관계도 더욱 증진되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제대로 평가받기가 힘들어진 그런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과가 빛바랬다, 이렇게 평가해 주셨고요. 배종호 교수님은 어떻게 총평하시겠... (중략)

YTN 배종찬/배종호 (hran9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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