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가 전북 정읍에서도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거듭 사과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오늘 오후 정읍시 태인면 3·1 운동 기념탑을 참배한 뒤, 정읍시청에서 세계 평화와 한일 문화, 경제협력 교류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한국에 우호적인 정치인으로 꼽히는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정계 은퇴 후에도 양국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과를 촉구해왔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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