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과 허위경력 기재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 관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단독 채택한 것을 놓고 날치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태규 간사를 비롯한 여당 측 교육위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 의원들이 증인 출석 요구 건을 자기들끼리 처리하고 야반도주하듯 회의를 산회했다며 잘 훈련된 조직원들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교섭단체와 협의해 위원회를 운영하라는 국회법을 어겼다며, 이는 심각한 폭력 행위이자 의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민주적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야권 인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된 증인을 신청했는데도 야당이 자신들이 신청한 증인만 일방적으로 표결해버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2402013437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