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근로자 49명 노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근로자 수십 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수시청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0시 47분쯤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폭발 위험이 있는 '사이클로헥산' 등이 유출됐습니다.
당시 현장 주변에 근로자 14명 등 당일 투입됐던 49명이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관계 당국은 배관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화학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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