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스토킹 범죄 전수조사…검경 협의체 구성"
국민의힘과 정부는 신당역 살인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스토킹 범죄 사건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스토킹 범죄 대책 관련 긴급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전수조사 외에도 전담 경찰관 보강, 검경 수사 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정기국회에서 스토킹처벌법 개정안 처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 측에서는 이노공 법무부 차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당정 협의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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