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6' 멕시코 강진에 2명 사망·건물 200여채 파손
멕시코 중서부를 뒤흔든 규모 7.6 강진으로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사망자들이 쇼핑센터 구조물에 깔리거나 체육관 지붕이 무너지면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지진으로 200여 채의 건물이 파손됐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건물 내·외벽에 문제가 생겨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1시쯤 미초아칸주에서 강진이 발생한 이후 규모 5.9 지진을 포함해 700차례 가까운 여진이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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