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두산그룹 본사 압수수색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어제(20일) 서울 중구 두산그룹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서버 등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6일 강남구 소재 두산건설과 성남FC, 성남시청 사무실 등 20여곳에 대해 이뤄진 압수수색의 연장선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FC 후원 의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두산건설로부터 55억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유치하고 그 대가로 두산그룹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3천여평을 상업 용지로 용도 변경해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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