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법원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직원 대피 소동 / YTN

2022-09-20 1

충북 청주지방법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법원 직원과 민원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반쯤 신원 미상의 여성으로부터 청주지법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찰과 군에 연락했고, 군 폭발물 처리반을 비롯해 경찰 등 50여 명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법원 안에 있던 직원과 민원인 200여 명은 대피했습니다.

전화 발신지는 청주시 수곡동의 한 공중전화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신고 2시간 만인 오후 2시 20분쯤 신고자를 잡았습니다.

신고자는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으로 경찰 조사에서 허위 신고였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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