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文 증인' 놓고 공방...與 "국민 관심사" vs 野 "노골적 의도" / YTN

2022-09-19 2

국민의힘이 해수부 공무원 피격과 기무사 문건 유출 사건 등 안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금도가 있는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신원식 / 국민의힘 의원]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기무사 문건 등으로 국민적인 관심이 되고 여러 의문점이 되고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안보실장이나 그 위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기 때문에 한 발 앞서서 입장을 한 번 듣는 게 오히려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신청) 했고요. 그러다 보니깐 수사대상이긴 하지만 그 아래 있는 분들의 증인 채택이 불가피하다.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감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정쟁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노골적인 의도가 드러나는 건 개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요구한다는 상황이 국방위원회의 과제와 어떻게 이해를 하시겠는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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