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위해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각 어젯(18일)밤 11시 반쯤, 현지시각 18일 오후 3시 30분쯤 영국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1호기가 착륙한 영국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는 정홍근 주영국 대사대리, 피오나 넬름스 국왕 특별대표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첫날 찰스 3세 영국 국왕 주최 리셉션에 참여하는데, 1호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지 교통 사정 때문에 원래 하려던 일정을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시각 19일에는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합니다.
현지시각 20일에서 21일까지, 뉴욕 UN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일본·미국 등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합니다.
현지시각 22일부터 이틀 동안은 캐나다를 찾아 세계적 AI 석학과 대담을 하고, 트뤼도 총리와 만나 안정적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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