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영빈관 신축계획 전면 철회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6일)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은혜 홍보수석 명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대통령은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이런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고 김 수석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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