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협력 강화' 중러 정상회담에 "양국 협력 심화 우려"
미국 백악관은 중국과 러시아 정상의 회담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15일 브리핑에서 중러 정상회담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중국과 러시아의 제휴와 유대 심화에 대해 우려를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미국이 우려하는 협력의 한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부 역시 러시아가 북한과 중국, 이란 등과 관계 강화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고립을 돌파하려 한다고 거듭 비판하며 양국 밀착 관계에 대해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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