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부터 75세 이상 초고령 고용통계 발표
통계청이 내후년인 2024년 1월부터 고용 통계 연령 구간을 세분화해 75세 이상 초고령 근로자의 고용 현황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고령층의 근로 희망 연령이 점점 더 올라가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1,500만 명을 넘어선 고령층 인구 중 68.5%는 장래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정부는 '고령자 계속 고용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수행하면서 정년의 연장이나 폐지, 재고용 등 방안을 모두 검토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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